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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명사」
분류
「옛말」
「001」오동나무’의 옛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가운데 ‘와’를 제외한 조사 앞에서 나타나며, 휴지(休止) 앞에서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공동격 조사 ‘와’ 앞에서는 ‘머귀나모’로 나타난다.
모로매 物色 오올와 時로 노하 머귀남글 지혓고져 라노라.≪두시-초 19:10

원문: 會希全物色, 時放倚梧桐.

번역: 모름지기 물색을 온전하게 하여 때로 놓아주면 모름지기 오동나무를)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듸 알 것드럿 머귀남글 보디 아니다.≪두시-초 19:45

원문: 君不見, 前者摧折桐.

번역: 그대는 앞에 꺾어 떨어진 오동나무를 보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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