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만]
- 품사
- 「의존 명사」
- 「001」((흔히 ‘만에’, ‘만이다’ 꼴로 쓰여))((시간이나 거리를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앞말이 가리키는 만큼 지난 시간이나 떨어진 거리’를 나타내는 말.
- 십 년 만의 귀국.
- 친구가 도착한 지 두 시간 만에 떠났다.
- 그때 이후 삼 년 만이다.
- 도대체 이게 얼마 만인가.
- 달리기 시작한 지 1km 만에 다리에 힘이 빠졌다.
- 아무리 태평한 성미이기로 오 년 만에 만나는 남편이다.≪박경리, 토지≫
- 한참 만에 갑수도 들어와 잠이 들었으나 달주는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다.≪송기숙, 녹두 장군≫
- 삼복더위가 찔 무렵 어느 날 밤에 바람 같이 다녀간 뒤 모자가 실로 다섯 달 만의 상봉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어원
만<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