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매ː

- 품사
- 「부사」
- 「012」보통 정도보다 훨씬 심하게. 또는 보통 정도보다 더 공을 들여.
- 벼를 매 찧어서 곱게 쓿었다.
역사 정보
(15세기)>이(15세기~19세기)>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매'의 옛말인 ''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는 "심하다"의 의미인 '다'와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으로,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으로 나타나는 ᄇ 불규칙 용언이었다. 15세기 중엽부터 'ᄫ'이 소멸됨에 따라 ''는 '이'로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 모음 'ᆞ'가 'ᅡ'로 변화하는 경향에 영향을 받고, 2음절인 '이'가 1음절로 축소되면서 20세기 이후 '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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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 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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