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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막쌍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1」어떤 일에 실지로 이르러.
막상 얼굴을 대하고 보니 할 말이 없었다.
그는 집을 떠나려고 나서긴 했지만 막상 갈 곳이 없었다.
우리는 서로 많이 싸웠지만 막상 헤어지려 하니 눈물이 났다.
물론 그와 같은 말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막상 듣고 보니 가슴이 울렁거렸다.
평생 입에 풀칠조차 힘겨웠던 그는 막상 돈이 모이자 어디에 써야 할지를 몰랐다.
말이 열두 시가 점심이지 막상 하던 일을 마무리하다 보면 때론 열두 시 반까지도 도시락 보자기를 끄르지 못하기 일쑤이곤 했다.≪이문구, 장한몽≫
마음속으로는 그의 호의를 눈물겹도록 감사하면서도 막상 한익의 얼굴을 대하면 그런 기분은 송두리 달아나는 것이다.≪홍성원, 육이오≫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은 찬란하게 빛난다. 그러나 막상 해가 서산에 떨어지면 곧 회색이 감싸들기 시작하고 이어 어둠의 장막이 내리게 되는 것이다.≪정병욱 외, 한국의 인간상≫
어찌 지내는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하면서 지낸 그동안 염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막상 형주 얼굴을 보자마자 딸자식 고생시키고 있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지 않을 수 없었다.≪한수산, 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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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말
지역어(방언)
증작(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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