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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백딴목]
- 활용
- 백단목만[백딴몽만]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Santalum album
- 「001」단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 높이는 6~10미터이고 청백색에 광택이 나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다. 꽃은 원추(圓錐) 화서로 가지 끝에 몰려 피거나 잎겨드랑이에 꼭 붙어서 피는데, 안쪽은 붉은색, 바깥쪽은 처음에 누런 녹색이었다가 누런 흰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지름 1cm 정도의 공 모양이며 검게 익는다. 나무의 속은 누르스름하고 좋은 향기가 나며, 향료·약품·세공물 따위에 쓰인다. 동남아시아에 자생하는데 인도 등지의 열대 각지에서 재배한다.
- 송광사 하면 백단목으로 만든 당나라 시기의 국보 목조 불감이 유명하다.≪한겨레 2017년 8월≫
- 동티모르에서 나오는 백단목이 유럽에서 고급 가구를 만드는 데 쓰인다.≪아시아엔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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