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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뜨다발음 듣기]
활용
떠[떠발음 듣기], 뜨니[뜨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 …을】
「033」((주로 ‘뜸’과 함께 쓰여)) 병을 다스리기 위하여, 약쑥을 비벼 혈에 놓고 불을 붙여 태우다.
할머니께서는 삔 자리에 뜸을 뜨셨다.
허리가 아파서 뜸을 뜨니 묵직하던 허리가 가뿐해졌다.

관련 어휘

옛말
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뜨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뜨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현대 국어에서는 ‘ㄷ’의 된소리를 ‘ㄸ’으로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뜨다’로 표기하게 되었다. 한편 17세기 문헌에는 ‘다’로 표기된 예도 나타나는데, 이는 이 시기에 어두자음군이 사라져 ‘ㅳ’이 ‘ㄷ’의 된소리로 변화하면서 ‘ㄷ’의 된소리 표기에 ‘ㅼ’과 ‘ㅳ’이 혼동되었기 때문이다.
이형태/이표기 다, 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時急히 주근 사 옷 밧기고 보 면 즉재 됻니라 ≪1466 구방 상:71ㄴ
 그로 헌 해 一百壯 리 디나 便安리니 ≪1466 구방 하:72ㄴ
16세기 : (다)
발  귀머리예 세 붓 글 니 이제 밥도 져그나 머그며 ≪1510년대 번박 38ㄱ
17세기 : (다, 다)
버듸 무를 阻隔고 라기 바로 아 對얫노라 ≪1632 두시-중 12:19ㄴ
의 본명날은 병울 고티며 침 주며  기예 맏티 아니다 ≪17세기 마경 상:49ㄴ
癩瘡 허러   병 ≪1690 역해 상:61ㄴ
18세기 : (다)
 번 針 주고 발 안 머리 우희 세 장 으로 니 이제 밥도 져기 먹고  無事여라 ≪1765 박신 1:37ㄴ
19세기 : (다)
다 灸 ≪1880 한불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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