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떡깔라무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Quercus dentata
- 「001」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뒷면에는 털이 나 있고 마른 뒤에도 겨우내 붙어 있다가 새싹이 나올 때 떨어진다. 봄에 황갈색의 잔꽃이 이삭 모양으로 늘어져 피고 열매는 2cm 정도의 갸름한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은 단단하여 침목, 선박재, 기구재 따위로 쓰고 나무껍질의 타닌은 물감 또는 가죽을 다루는 데 쓰며, 열매는 식용한다.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갈, 갈-나무, 갈잎-나무, 견목(樫木), 곡목(槲木), 대엽-력(大葉櫟), 대엽-작(大葉柞), 도토리-나무, 부라-수(簿羅樹), 소파납-엽(小波拉葉), 역목(櫟木), 작목(柞木), 착자-목(鑿子木), 참풀-나무, 청강-수(靑剛樹), 포목(枹木), 해목(檞木)
- 지역어(방언)
- 떡갈-낭구(강원, 경기, 경북, 충북), 가-나무(경기), 가도토리-나무(경기), 갈잠-나무(경기), 떡-갈(경기), 떡가닥-나무(경기), 떡가람-낭구(경기), 물갈-남기(경기), 싸-도토리(경기), 근굴밤-나무(경남), 깔풀-나무(경남), 떡갈-풀(경남), 풀때(경남), 도터리-낭게(경북), 떡-꿀밤(경북), 떡-참낭기(경북), 떡가-나무(경북, 충남), 떡가-낭게(경북), 떡갈-낭게(경북), 떡사리-낭게(경북), 떡싸리-낭구(경북), 가람-나무(전남, 함경), 가랑-낭구(전남), 까랑-나무(전남), 까랑잎-나무(전남), 떡가랑잎-나무(전남, 충북), 떡그랑잎-나무(전남), 떡가람-나무(전북), 떡가랑-나무(전북), 비등-나무(전북), 종가랑-나무(전북), 차-남(제주), 떡-가리(충남), 푸장-낭구(충남), 푸증-나무(충남), 개도토리-낭구(충북), 행갈-나무(충북), 푸장-나무(충청), 가두-나무(함남)
역사 정보
덥갈나모(16세기~17세기)>떡갈나무(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떡갈나무’의 옛말인 ‘덥갈나모’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덥갈나모’의 예는 16세기와 17세기 문헌에 한 번씩 보일 뿐이어서 형태의 변화 과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는 없으나, 근대국어 시기에 ‘나모>나무’의 변화, 어두의 된소리화 현상, 그리고 제1음절의 종성 ㅂ이 제2음절의 초성 ㄱ의 영향으로 ㄱ으로 변화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떡갈나무’ 형태로 바뀐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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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덥갈나모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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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1)
- 속담떡갈나무에 회초리 나고, 바늘 간 데 실이 따라간다
- 두 가지 사물의 관련성이 썩 긴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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