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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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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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짓 소리 디옷 고리 더욱 들에니 제 면 고리 괴외홈 디 몯니라.≪원각 하1-2:50≫
원문: 訶聲唯頻谷中轉鬧, 不如自默谷則寂然.
번역: 꾸짖는 소리 잦을수록 골이 더욱 떠드나니 스스로 잠잠하면 골이 고요함 같지 못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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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흔 訟習이 섯거 들에유미 초아 두푸메 發니.≪능엄 8:93≫
원문: 十者, 訟習交誼, 發於藏覆.
번역: 열은 송습이 섞여 떠듦이 갖추어져서 덮음에 발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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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제셔 들에니 利 갓가이 호미 맛도다 수프리 幽僻니 예 길히 업도다.≪두시-초 7:16≫
원문: 市喧宜近利, 林僻此無蹊.
번역: 저자에서 떠들썩하니 이익을 가까이 함이 마땅하구나. 수풀이 깊숙하니 여기는 길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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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만 야 흘로미 더니 北녁 이우제셔 사미 들에다.≪두시-초 10:25≫
원문: 亭午減汗流, 北隣耐人聒.
번역: 한낮이 되어 땀 흐르는 것이 덜하니 북쪽 이웃에서 사람이 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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늣거 긴 지븨셔 건노니 술위와 왜 들에유미 업도다.≪두시-초 16:4≫
원문: 景晏步脩廊, 而無車馬喧.
번역: 해 늦거늘 긴 집에서 걸으니 수레와 말에 떠드는 이가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