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듣따
- 활용
- 들어[드러
- 품사/문형
- 「동사」 【…을 …으로】【…을 -게】
- 「007」어떤 것을 무엇으로 이해하거나 받아들이다.
- 그는 선생님의 말씀을 잔소리쯤으로 듣는 성향이 있다.
- 그녀는 고지식해서 농담까지도 진담으로 듣는다.
- 내가 하는 말을 너무 고깝게 듣지 말았으면 좋겠다.
- 선생님은 학생의 주장을 그럴듯하게 들었다고 평하셨다.
역사 정보
듣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듣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듣다’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듣-’,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들-’로 나타나는 ㄷ 불규칙 용언이다. ‘듣-’은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경우 ‘ㄴ’에 동화되어 ‘든-’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16세기 이후 보이는 ‘듯-’은 종성 ‘ㄷ’이 ‘ㅅ’으로도 표기되었던 경향에 따라 나타난 것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듣-, 들-, 든-, 듯-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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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들을 이 짐작
- 옆에서 아무리 감언이설로 말을 늘어놓아도 듣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짐작을 할 것이니 말한 그대로만 될 리는 없다는 말. <동의 속담> ‘열 사람이 백 말을 하여도 들을 이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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