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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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짚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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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회 이셔 디퍼 저긔 錫錫 소리 날 錫杖이라 니라.≪석상 3:20≫
번역: 고리가 있어서 짚고 다닐 적에 석석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석장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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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집과 아왜 기들울 가노니 다 나래 도랏 막대 디퍼 와 仔細히 드로리라.≪두시-초 7:29≫
원문: 妻兒待米且歸去, 他日杖藜來細聽.
번역: 계집과 아이가 쌀을 기다려서 가는데 다른 날에 명아주 막대 짚고 와 자세히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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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디퍼 時로 能히 나갈디나 님 門에 녜 노롬과 다도다.≪두시-초 8:13≫
원문: 策杖時能出, 王門異昔遊.
번역: 막대 짚어 때로 능히 나갈 것이나 임금의 문에 옛날에 노는 것과 다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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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오 도랏 막대 디펫노라.≪두시-초 8:37≫
원문: 淸風獨杖藜.
번역: 맑은 바람에 홀로 명아주 막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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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扶持고 오히려 막대 디푸니 病야 누우미 히 남도다.≪두시-초 23:47≫
원문: 兒扶猶杖策, 臥病一秋强.
번역: 아이 부지하고 오히려 막대 짚으니 병들어 누은 것이 한 가을이 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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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디픈 文殊도 오히려 보디 몯시곤 엇뎨 生死ㅣ 뎌 다로미 이시리오.≪남명 상:13≫
원문: 仗劒文殊, 猶不見, 豈容生死, 到伊邊.
번역: 칼 짚은 문수도 오히려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 생사가 저 가에 다다름이 있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