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사랑하다

- 활용
- 사랑하여[사랑하여](사랑해[사랑해]), 사랑하니[사랑하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
- 자식을 사랑하는 어버이의 마음
- 조부모님께서 손자들을 사랑하고 계셨지만 응석을 받아 주시는 일은 거의 없었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6세기)>랑다(16세기~19세기)>사랑다(18세기~19세기)>사랑하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사랑하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말부터 표기에 ‘ㆁ’을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ㅇ’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랑’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근대국어 후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지면서 18세기에는 ‘사랑다’ 형태가 등장하였고, 그 이후에 ‘다>하다’로 변화하여 현대 국어의 ‘사랑하다’가 나타나게 되었다. 중세국어의 ‘다’는 오늘날과 같은 “좋아하다”의 의미뿐만 아니라 “생각하다”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다. 근대국어 이후로 ‘’의 의미가 축소되면서 ‘다’의 의미도 축소되어 “생각하다”의 의미로 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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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 랑-, 사랑-,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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