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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딸꾹찔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가로막의 경련으로 들이쉬는 숨이 방해를 받아 목구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증세.
뭘 훔쳐 먹었기에 딸꾹질을 그렇게 하니?
목에 걸린 울음소리가 딸꾹질로 이어졌다.
복받치는 울음을 참느라고 자꾸만 딸꾹질이 일어났다.

관련 어휘

비슷한말
애역(呃逆), 흘역(吃逆)
지역어(방언)
깔딱-질(강원, 경남), 깔때기(강원, 경북, 충북), 깔띠기(강원), 껄데기(강원), 껄디기(강원), 껄떠기(강원), 껄띠기(강원), 딸깨기(강원), 딸꾸기(강원, 경기), 딸뀍-이(강원, 충북), 떨국-질(강원), 떨꾹-질(강원, 충남), 패기(강원, 함경), 패떼기(강원), 패띠기(강원, 경북), 페때기(강원), 펠때기(강원), 따꼭-질(경기), 따꾹-질(경기), 따끅-질(경기), 딱국-질(경기, 평안), 딸깍-질(경기, 충청), 딸꼭-질(경기, 충청), 패깍-질(경기, 전북), 피게-질(경기), 피기(경기, 충청, 평북), 피덕-질(경기), 까닥-질(경남), 깔딱-증(깔딱症)(경남), 깔뚝-질(경남), 껄떡-질(경남), 따깍-질(경남), 딸각-질(경남), 포꿈-질(경남), 깔때구(경북), 깔뚝-이(경북), 포구-질(경북), 까딱-질(경상), 깔딱-지(경상), 뽀깍-질(전남), 포깡-질(전남), 포꼭-질(전남), 폴깍-질(전남), 껄떼기(전라, 충청), 포깍-질(전라, 충남), 때깍-질(전북), 태깍-질(전북), 파깍-질(전북), 퍼깍-질(전북), 퍼꺽-질(전북, 충남), 포꺽-질(전북), 탈고지(제주), 탈곡지(제주), 탈구기(제주), 껄때기(충남), 껄떡-이(충남), 껄뚝-이(충남), 끌떠기(충남), 끌띠기(충남), 따국-질(충남), 딱퍼꺽-질(충남), 딸국-질(충남), 때꾹-질(충남), 떠꾹-질(충남), 떨꺽-이(충남), 떨껙-이(충남), 뻐꾹-질(충남), 패끼-질(충남), 퍼걱-질(충남), 퍼기(충남), 퍼꾹-질(충남), 깔띡-이(충북), 껄뜩-이(충북), 껄띡-이(충청), 떨꾹-이(충청), 피꿈-질(평남), 피게(평북), 피꺼기(평북, 황해), 피께(평북), 피께기(평북), 피께데기(평북), 피끼(평북, 황해), 피게-기(평안), 피께-질(평안), 포객-질(함남), 피걱-질(황해)
옛말
피기

역사 정보

질(19세기)/딸깍질(19세기)>딸꾹질(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딸꾹질’의 옛말은 19세기 문헌에서 ‘질’과 ‘딸깍질’로 나타난다. ‘질’에서 첫째 음절의 ‘ㆍ’가 ‘ㆍ’의 2단계 소실에 따라 ‘ㆍ>ㅏ’의 변화를 하고, 둘째 음절의 ‘ㅗ’가 고모음화하여 ‘ㅜ’가 되어 형성된 것이 현대 국어의 ‘딸꾹질’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딸깍질’은 현대 국어 방언형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19세기에도 이와 같은 형태가 쓰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형태/이표기 질, 딸깍질
세기별 용례
19세기 : (질, 딸깍질)
질다 肺氣 ≪1880 한불 467
딸깍질 噎嗃 ≪1895 국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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