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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돋짜리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왕골이나 골풀의 줄기를 재료로 하여 만든 자리. 줄기를 잘게 쪼개서 만들기 때문에 발이 가늘다. 영남·호남 지방이 주산지로 용문석과 별문석 따위가 유명하다.
돗자리를 펴다.
돗자리를 깔다.
고학년일수록 수업 중에는 조는 학생이 많았는데 그들 또한 밤이 깊도록 장에 내다 팔 새끼를 꼬거나 돗자리나 멍석을 뜬 학생들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마을 농가에서 저녁을 먹고 마루에 깔아 주는 돗자리 위에 누웠을 때 하늘에는 무수한 별이 나 돋아 있고….≪박경리, 시장과 전장≫

역사 정보

돗자리(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돗자리'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돗자리'는 "돗자리"의 의미인 ''의 단독형인 '돗'과 '자리'가 결합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돗자리
세기별 용례
19세기 : (돗자리)
돗자리 盲席 돗 ≪1880 한불 497
돗자리 펴고 면 낫낫치 다  후 ≪1869 규합 23ㄴ

다중 매체 정보(1)

  • 돗자리

    돗자리

관용구·속담(2)

관용구돗자리 말듯 하다
무슨 일을 시원스럽게 해치우다.
속담돗자리는 갈아 댈수록 좋다
물건이 새것일수록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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