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덩달다
- 품사
- 「동사」
- 「001」((주로 ‘덩달아’, ‘덩달아서’ 꼴로 쓰여)) 실속도 모르고 남이 하는 대로 좇아서 하다.
- 영문도 모르고 덩달아서 웃었다.
- 모두 나서기에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나도 덩달아 나섰다.
- 어두운 말소리를 들으면 듣는 이의 기분도 덩달아 침체된다.≪전영우, 교양인의 화법, 창조사, 1993년≫
- 교통비가 오르고 기름값이 뛰고 덩달아 물값마저 인상됐으니 이제 공장에서 나올 물건값이 들썩거릴 건 뻔한 이치이다.≪손석희, 풀종다리의 노래(손석희 아나운서의 삶의 이야기), 역사 비평사, 1993년≫
- 영달은 쫓기듯 골목 끝으로 뛰어가며 소리쳤다. 나는 덩달아서 까닭 없이 가슴을 두근거리며 영달의 뒤를 따랐다.≪손춘익, 작은 어릿광대의 꿈, 창작과 비평사, 1980년≫
- 부모가 늦게 귀가하는 바람에 아이들의 취침시간도 덩달아 늦어지기도 한다.≪동아일보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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