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도꼬마리]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Xanthium strumarium
- 「001」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5미터 정도이고 온몸에 거친 털이 많으며, 잎은 삼각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여름에 노란 두상화(頭狀花)가 피는데 수꽃은 꼭지에 붙고 암꽃은 그 밑에 붙으며, 열매는 수과(瘦果)로 갈고리 모양의 가시와 짧은 털이 있다. 들이나 길가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귀신-풀(강원), 도깨비-풀(강원, 충청), 도꼬마니(강원), 조끔바리(강원), 주꿈바리(강원), 도꾸마리(경기, 충북), 개마를때(경남), 꼭두마리(경남, 충남), 도꾸말-떼(경남), 도둑-놈(경남), 도둑놈-떼(경남), 두꾸마리(경남), 디쿠마리-때(경남), 떠꼬마리(경남), 섬(경남), 뚜끼빗-대(경북), 대꼬마리(전남), 대꾸마리(전남), 데꺼마리(전남), 데꼬마리(전남), 데꾸마리(전남), 데끄마리(전남), 되꼬마리(전남), 떼꼬마리(전남), 쌔기-풀(전남), 쐬기-풀(전남), 지게께비(전남), 도꾸머리(전북), 뙤꼬마리(전북), 개꼴렝이(제주), 개저밤(제주), 개저봄(제주), 개저붐(제주), 개제밤(제주), 오롱마(제주), 도꼬머리(충남), 도투마리(함남), 때꼬리(중국 길림성, 중앙아시아), 깨꼬리(중앙아시아), 꽤꼬리(중앙아시아)
- 옛말
- 돗귀마리
역사 정보
됫고마리(15세기)>돗고마리(16세기~19세기)>도마리(17세기)>도꼬마리(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도꼬마리’의 옛말인 ‘됫고마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는 ‘돗귀마리’형태도 나타났다. 전기 중세국어 자료인 ≪향약구급방≫에는 ‘刀古休伊’로 차자 표기되어 있다. 16세기에는 제2음절의 반모음 ㅣ가 탈락한 ‘돗고마리’ 형태로 변화하여 19세기까지 이어진다. 17세기 문헌에 보이는 ‘도마리’는 제2음절의 초성을 된소리로 표기하고 있으며, 19세기의 ‘독고마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한편 17세기 문헌에 보이는 ‘돋고마리’는 제1음절의 종성 ㅅ이 ㄷ으로 중화되면서 표기에 혼란이 생긴 것을 반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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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됫고마리, 돗귀마리, 돗고마리, 돋고마리, 도마리, 독고마리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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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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