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사태
- 품사
- 「명사」
- 「004」산비탈이나 언덕 또는 쌓인 눈 따위가 비바람이나 충격 따위로 무너져 내려앉는 일.
- 사태가 나다.
- 사태가 지다.
- 지난번 장마에 패어 길은 말이 아니었다. 사태가 일어났을 때 흙탕물이 어떻게 흘러내려 갔는지 그 흔적을 알아볼 수 있었다.≪박태순, 무너지는 산≫
- 작년에 사태 만나고 나서 바로 동네에서 한 번 다잡아 놓아야 하는 건데.≪한수산, 유민≫
- 산이 무너져 사태가 나고 둑이 무너져 엉망이 되었으며, 길이 끊겨 교통이 두절됐다.≪임동권, 끈 떨어진 뒤웅박≫
- 게다가 그 고개는 사태가 나서 무시로 모래알이 길바닥으로 내리밀린다.≪이기영, 봄≫
- 소를 숨길 곳은 낮에 이미 세밀하게 손질해 두었다. 사태가 나서 움푹 파인 뒷산 싸리 덤불 속인 것이다.≪홍성원, 육이오≫
- 흙이 물을 먹어 놔서 웬만한 힘에도 사태가 날 거니까요. 그 부근의 토질이 마음 놓을 수 없습니다.≪한수산, 유민≫
- 눈앞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사태가 난 가파른 황톳길은 미끄러웠다.≪한승원, 해일≫
관용구·속담(1)
- 속담사태 만난 공동묘지 같다
- 사태로 무너진 공동묘지처럼 정경이 거칠고 쓸쓸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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