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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마ː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식물』
「002」맛과의 덩굴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

관련 어휘

옛말

역사 정보

맣(15세기~17세기)>마(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마’의 옛말인 ‘맣’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와 16세기 문헌에는 단독으로 쓰인 ‘마’의 예만이 나타나나, 17세기 문헌에 목적격 조사 ‘-을’과 결합한 ‘마흘’의 예가 보이므로 이 단어는 본래 ‘맣/마’의 이형태 교체를 보이는 ‘ㅎ종성체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문헌에 등장한 예가 극히 제한되어 있으므로 끝소리 ㅎ이 완전히 탈락하여 ‘마’ 형태로 단일화한 시기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이형태/이표기 맣, 마
세기별 용례
15세기 : (마)
爲薯藇 ≪1446 훈해 56
16세기 : (마)
셔 藇 여 ≪1576 신합 상:7ㄱ
17세기 : (맣, 마)
마흘 여  먹고 혹 허  면을 그라 ≪1660 신구 3ㄴ
薯蕷 1613 동의 2:41ㄴ
19세기 : (마)
薯蕷 ≪1868 의종 부여:17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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