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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뎅이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품사

「001」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

곪았던 상처에 더뎅이가 앉다.

이마에선 땀이 방울져 흘러내렸고 바싹 마른 입술에 더뎅이가 겹쳐 일고 있었다.≪신상웅, 히포크라테스의 흉상≫

칼도 녹이 더뎅이가 져서 그대로는 칼 구실 할 것이 몇 자루 안 될 것 같소.≪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비슷한말: 더데

지역어(방언): 더디기(강원), 더덩구이(평남), 더당구(평안, 중국 요령성), 더덩구(평안), 더데기(함경), 더데이(황해)

옛말: 더덩이

역사 정보

더덩이(17세기~19세기)>더뎅이(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더뎅이'의 옛말인 '더덩이'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더덩이'는 "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의 의미인 '더데'에 접미사 '-엉'과 '-이'가 결합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제3음절 모음 'ㅣ'의 영향으로 '덩'이 '뎅'으로 변화한 '더뎅이'가 나타난 후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더덩이
세기별 용례	17세기 : (더덩이) 손의  더덩이와 고롬을 엇디 당리오 ≪1677 박언 하:6≫ 18세기 : (더덩이) 瘡痂 더덩이 ≪1748 동해 하:8ㄱ≫ 19세기 : (더덩이) 더덩이 瘇盖 ≪1880 한불 472≫

설명

현대 국어 '더뎅이'의 옛말인 '더덩이'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더덩이'는 "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의 의미인 '더데'에 접미사 '-엉'과 '-이'가 결합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제3음절 모음 'ㅣ'의 영향으로 '덩'이 '뎅'으로 변화한 '더뎅이'가 나타난 후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더덩이

세기별 용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