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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대충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1」대강을 추리는 정도로.
일이 대충 정리되다.
일을 대충 끝내다.
범인의 윤곽을 대충 파악하다.
이번 사태는 대충 넘어갈 일이 아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대충 짐작이 간다.
저도 그 이야기를 대충은 들었습니다.
태영은 책상 위에 있는 책과 서류를 대충 챙겨 윤 앞에 밀어 놓았다.≪이병주, 지리산≫
방 안으로 들어가 돋보기안경을 찾아 낀 틈도 없이 어릿어릿한 글자들을 대충 훑어보았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종세는 군복 위에 쌓였던 눈발이 더운 훈기로 방울방울 녹아 흐르는 것을 손바닥으로 대충 훔치면서 선명하게 웃었다.≪최인호, 지구인≫

역사 정보

대총(18세기~19세기)>대충(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대충’의 옛말인 ‘대총’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대총’은 한자어 ‘대총(大總)’의 한글 표기이다. 20세기 이후 ‘대총’의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변화하여 ‘대충’으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대총
세기별 용례
18세기 : (대총)
대총 情由 셰히 피기로 종요 삼을띠니라 ≪1792 무원 3:75ㄱ≫
19세기 : (대총)
대총 大緫 ≪1880 한불 453
대총 大摠 ≪1895 국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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