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대ː체
- 품사
- 「부사」
- 「003」((주로 의문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다른 말은 그만두고 요점만 말하자면.
- 대체 어찌 된 일이냐?
- 너는 대체 누구냐?
- 대체 이게 무슨 짓이냐?
- 잃은 돈이 대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 대체 어디에 갔다가 이제 오느냐?
- 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 나는 그녀의 마음을 대체 종잡을 수가 없었다.
- 그것을 마셔가면서 대체 의논할 일이란 무엇이냐고 만기 편에서 먼저 물었다.≪손창섭, 잉여 인간≫
- 사람들은 흔히 행복 행복하고 떠들지만, 대체 행복이란 무엇을 말함인가?≪김진섭, 인생 예찬≫
- 주인마누라는 대답이 없고 비로소 날라리는 입을 쩍 벌리고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가 하듯이 동회 서기와 주인 마누라와 언국이를 번갈아 건너다보았다.≪이호철, 소시민≫
- “자네들은 대체 이번 전쟁을 두 가지 가치 중 어느 쪽에 더 근거를 두고 일으켰나?”≪홍성원, 육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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