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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001」1934년 동경에 유학 중인 학생들이 조직한 연극 단체. 연극을 통한 민족 얼의 부흥을 목적으로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신극 운동을 펼쳤다. 박동근, 주영섭, 마완영, 이해랑, 황순원, 이진순 따위의 15명이 참여했으며 1935년 6월 스키지 소극장에서 유치진의 <소>와 주영섭의 <나루>를 공연하였다. 1939년 8월 박동근, 주영섭, 마완영, 이서향 따위가 연극을 통하여 좌익 사상을 내세웠다는 이유로 기소되었고, 대표였던 박동근이 8개월 뒤에 풀려나 일본으로 건너감에 따라 1940년 9월에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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