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대껍찔]
- 품사
- 「명사」
- 「001」대나무의 순(筍)을 싸고 있는 껍질.
역사 정보
댓겁질(16세기)>대껍질(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대껍질'의 옛말인 '댓겁질'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댓겁질'은 "대나무'의 의미인 '대'와 관형격 조사 'ᄉ'이 결합한 '댓'과 "껍질"의 의미인 '겁질'이 결합한 통사적 구성이 한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댓겁질'의 제1음절 종성 'ᄉ'이 후행하는 'ᄀ'을 경음화 시킨 후 탈락하여 20세기 이후 '대껍질'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댓겁질'과 같은 의미로 쓰인 단어로는 '댓거플'이 있는데, '댓거플'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프른 {댓거프를} 갈로 가 <1466 구방 상:63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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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댓겁질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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