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리미

- 품사
- 「명사」
- 「001」옷이나 천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는 데 쓰는 도구. 쇠붙이로 만들며 바닥이 판판하고 매끄럽게 되어 있는데, 숯불이나 전기 따위로 바닥을 뜨겁게 달구어 쓴다.
- 어머니는 깨끗하게 빤 옷들을 다시 다리미로 곱게 다렸다.
- 다리미가 올라갔다 내려올 때마다 촉촉이 물이 뿌려진 광목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최일남, 거룩한 응달≫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아이론(←iron), 울두(熨斗), 화두(火斗)
- 지역어(방언)
- 다래미(강원, 경상, 충북), 다리베(강원, 제주), 대레미(강원, 경기, 경상, 전남, 함북), 대레비(강원, 경상, 전남), 대리비(강원, 경남, 전남), 다레미(경기), 다레비(경기, 경상, 전라), 대루미(경기, 전남, 황해), 다래비(경남), 다로(경남), 다리이(경남), 대러비(경남), 대리미(경남, 충남), 달미(경북), 달비(경북), 따래비(경북), 다리비(경상, 전북, 충남), 다루(전남, 함남), 다루미(전남, 황해), 다루비(전남), 다루웨(전남, 제주), 다르미(전남, 충청, 함북), 대루(전남, 황해), 대루비(전남), 데루미(전남), 대림(전라, 평안, 함북, 황해,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다루레(제주), 다리웨(제주), 다로리(함경), 다로미(함경), 다로이(함경), 다롤(함경), 다리올(함경), 다리울(함경), 다룰(함남), 다리우리(함남), 다림(함남), 다레이(함북), 다려니(함북), 대레니(함북), 대렌(함북), 대려니(함북), 대련(함북), 대리워니(함북), 대리워리(함북), 다루리(황해), 대루리(황해)
역사 정보
다림이(19세기)>다리미(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리미’의 옛말인 ‘다림이’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림이’은 ‘다리-’와 접미사 ‘-ㅁ’의 결합인 ‘다림’과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다림이’를 연철 표기 한 ‘다리미’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근대 국어 시기에 “다리미”의 의미로 쓰인 단어는 ‘다리우리’인데, ‘다리우리’는 ‘다리-’와 접미사 ‘-우리’가 결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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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림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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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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