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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형용사」
분류
「옛말」
「001」느껍다’의 옛말.
至今에  나이 七十이라 平生을 默數니 우숩고 늣거워라 물에 셕긴 물 아니면  속에 이런가 노라.≪교시조 1359

번역: 지금에 내 나이 칠십이라 평생을 묵수하니 우습고 느꺼워라 물에 섞인 물 아니면 꿈 속에 꿈이던가 하노라.

슬프다 우 즘 늣겁다 부 람 月黃昏 계워 갈 제 일일이 愁思로다 플 긋희 이슬이 쳐 눈물 듯 더라.≪교시조 1751

번역: 슬프다 우는 짐승 느껍다 부는 바람 월황혼 못 이겨 갈 적에 일일이 추사구나 풀 끝에 이슬이 맺혀 눈물 듣듯 하더라.

人生을 혜아리니 아마도 늣거웨라 旅逆 光陰에 시름이 半이여니 므스 일 몃 百年 살리라 아니 놀고 어이리.≪교시조 2393-2

번역: 인생을 헤아리니 아마도 느꺼워라. 여역 광음에 시름이 반이니 무슨 일 몇 백 년 살리라 아니 놀고 어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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