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말긋말긋-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말근말그타다]
활용
말긋말긋하여[말근말그타여](말긋말긋해[말근말그태]), 말긋말긋하니[말근말그타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2」생기 있는 눈으로 말똥말똥 쳐다보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7세기)>말긋말긋다(19세기)>말긋말긋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말긋말긋하다’의 옛말인 ‘다’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는 “맑다”의 의미인 ‘-’과 접미사 ‘-’이 결합한 ‘’이 반복되어 형성된 ‘’에 접미사 ‘-다’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 후반 이후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화하고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하는 경향에 따라 19세기에는 ‘말긋말긋다’로 나타난다. 20세기 이후 ‘ㆍ’를 표기에 쓰지 않게 됨에 따라 ‘말긋말긋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다, 말긋말긋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구브며 울월 예 호1482 금삼 서:3ㄴ
萬古애 갓 잇비 미 니라1482 남명 下:71ㄴ
17세기 : (다)
 별와 와 노피 도댓고 ≪1632 두시-중 1:15ㄴ
19세기 : (말긋말긋다)
말긋말긋다1880 한불 2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