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넌지시

- 품사
- 「부사」
- 「001」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 넌지시 떠보다.
- 넌지시 말하다.
- 넌지시 묻다.
- 그러니까 빨리 가 보는 게 좋을 거라고 넌지시 권했다.≪윤흥길, 장마≫
- 궁금해진 나는 어느 날 그의 집에서 영화 프로그램을 몇 장 맞바꾸러 갔다가 작업을 거의 다 끝내고 장독대에 세워놓은 나왕을 힐끔거리며 넌지시 물어보았다.≪안정효,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민족과 문학사, 1992년≫
- 건강 이야기가 나오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곤두세우는 자신을 느끼면서 경화는 넌지시 김 선생을 떠보았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문학사상사, 1987년≫
- 그는 머릴 가로젓고 나서 팔을 뻗어 그녀의 손을 넌지시 잡았다.≪정종명, 숨은 사랑, 동아 출판사, 1993년≫
- 건희는 책으로부터 시선을 떼더니 영삼을 넌지시 바라보았다.≪김종광, 경찰서여, 안녕, 문학 동네, 2000년≫
- 나는 넌지시 그녀 옆으로 다가갔다.
- 반장은 꽤 긴 얘기를 끝내고는 반응을 살피듯 곽 형사의 얼굴을 넌지시 건너다보았다.≪유재용, 성역≫
- 아씨는 부축해 주려는 올케의 손을 넌지시 뿌리치고 느릿느릿 걸음을 옮겼다.≪박완서, 미망≫
- ¶넌지시 건네다.
- 뜻을 넌지시 비치다.
- 사무실 안에서 그는 그녀에게 넌지시 눈짓을 보낸다.
- 만화가 열두 살 되던 해 봄에 설월 스님은 넌지시 그녀를 비구니들만 있는 절로 옮길 뜻을 비쳤다.≪문순태, 피아골≫
역사 정보
넌즈시(15세기~18세기)>넌지시(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넌지시’의 옛말인 ‘넌즈시’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확인된다. ‘넌지시’는 ‘넌즛’과 접미사 ‘-이’가 결합된 것이다. 18세기에 ‘넌즈시’는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지만, ‘넌시’가 존재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넌즈시’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6세기 후반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화되면서, 근대 국어 시기에 ‘ㆍ’와 ‘ㅡ’의 혼동 표기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ㅈ’ 아래의 ‘ㅡ’가 ‘ㅣ’로 전설 모음화 되는 경향에 따라 19세기에는 ‘넌지시’가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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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넌지시, 넌시, 넌지시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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