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보태다

- 활용
- 보태어[보태어


- 품사/문형
- 「동사」 【…에 …을】
- 「001」모자라는 것을 더하여 채우다.
- 집에 생활비를 보태다.
- 얼마 안 되지만 노자에 보태 쓰게.
- 모두들 수고하시는데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 용이는 겨울 땔감을 보태기 위해 마른풀을 베려고 지게와 낫을 챙겨 들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 이것은 내 수중에 있던 것인데 내게는 별 소용이 없으니 자네 혼인 잔치에 보태 쓰게.≪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 그동안 그녀가 벌어 모은 얼마간의 돈에다 지금 그들이 살고 있는 방의 전세금 칠백만 원을 보태고 그리고 얼마간 빚을 내어 보태면 살 수도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하일지, 경마장 가는 길≫
역사 정보
보타다(15세기)>보태다(16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보태다’의 옛말인 ‘보타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는 반모음 y가 첨가된 ‘보태다’ 형태가 등장하였다. 표기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근대국어 후기에 이중모음 ‘ㅐ’[ay]가 [ɛ]로 단모음화 하면서 현대 국어와 같은 ‘보태다’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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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보타다, 보태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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