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불러오다

- 활용
- 불러와[불러와


- 품사/문형
- 「동사」 【…을 …에】【…을 …으로】
- 「001」불러서 오게 하다.
- 의사를 집에 불러오다.
- 외국 군대를 나라 안에 불러오다.
- 꼬마 강이 현배를 시켜서 택시를 불러온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 군한이가 문을 열고 파수 선 졸개한테 두 사람을 불러오라 했다.≪송기숙, 녹두 장군≫
- 공부하러 서울에 간 아들을 고향으로 불러온 후에 부모님의 안색은 조금씩 좋아지셨다.
- 당신을 동경으로 불러온 사람이 누구라는 것만 알면 그 대답으로선 충분하지 않소?≪홍성원, 육이오≫
관련 어휘
- 옛말
- 블러-오다
역사 정보
블러오다(16세기~18세기)>불러오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불러오다’의 옛말인 ‘블러오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부르다’와 ‘오다’의 합성어인데 ‘부르다’의 15세기 형태는 ‘브르다’이며 ‘오다’의 15세기 형태는 형태 변화 없는 ‘오다’이다. 그러나 이 두 단어의 합성어 ‘블러오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용례가 보이기 시작하며 ‘ㅂ’ 아래의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를 입어 ‘부르다’가 등장한 이후 현재 쓰이는 ‘불러오다’가 쓰이기 시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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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블러오다, 불러오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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