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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넘나물]
- 품사
- 「명사」
- 「001」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역사 정보
넘(16세기)>넘나물(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넘나물'의 옛말인 '넘'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넘'은 '넘'과 "나물"의 옛말인 ''이 결합한 것이다. '넘'의 의미는 분명하지 않다. '넘'은 16세기부터 '넙'과 함께 나타났는데(萱 {넙} 훤 1576 신합 상:7ㄱ), 현대 국어에서는 '넘'의 후대형인 '넘나물'만 남아 있다. 19세기에는 '넘나물'이 나타난다. 16세기 후반에 제2음절 이하의 'ᆞ'가 'ᅳ'로 변화됨에 따라 ''의 제2음절 모음 'ᆞ'가 'ᅳ'로 변화하였고, 근대 국어 시기에 'ᄆ' 뒤에서 'ᅳ'가 'ᅮ'로 변화하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물'로 나타났을 것이다. 또한 18세기 이후 제1음절 모음 'ᆞ'가 'ᅡ'로 변화함에 따라 '나물'이 되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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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넘, 넘나물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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