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넉까래]
- 품사
- 「명사」
- 「001」곡식이나 눈 따위를 한곳으로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넓적한 나무판에 긴 자루를 달았다.
- 사람들은 얼굴에 자신 있는 웃음을 지으며 각각 자기 집으로 돌아가 괭이, 부삽, 넉가래 같은 연장을 들고 나왔습니다.≪김유정, 두포전≫
- 그 여자는 이 겨울 들어 벌써 몇 차례나 넉가래를 들고 지붕 위에 올라가 춤을 추듯 눈을 치웠다.≪오정희, 어둠의 집≫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넙가래(19세기)>넉가래(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넉가래’의 옛말인 ‘넙가래’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넙가래’는 “넓다”의 의미인 ‘넙다’와 ‘갈다’에 접미사 ‘-애’가 결합한 ‘가래’가 결합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넙가래’의 제1음절 종성 ‘ㅂ’이 ‘ㄱ’으로 교체된 ‘넉가래’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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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넙가래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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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1)
- 속담넉가래 내세우듯
- 일을 변통하는 주변도 없으면서 쓸데없는 호기를 부리며 고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과부 집 똥넉가래 내세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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