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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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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명사」
「002」물건이 탈 때에 일어나는 부옇고 매운 기운.
내를 마시다.
수북한 낙엽을 태우자 매캐한 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역사 정보

(15세기~18세기)>내(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내'의 옛말인 ''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내'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제1음절의 'ᆞ'가 'ᅡ'로 변화되는 시기는 18세기로 알려져 있는데, ''의 경우는 이보다 이른 시기에 '내'로 나타난다.
이형태/이표기 , 내
세기별 용례
15세기 : ()
煙 라1459 월석 10:47ㄴ
 사로 대을 다혀 그  드리 라 목 안 야 헐에 라 ≪1489 구간 2:71ㄱ
16세기 : ()
 안개 가지며 여 잇 프른 대와 ≪1510년대 번박 상:70ㄱ
17세기 : (, 내)
밧그로 긔 들거나 혹 더러운 내 마타 디니 닐운 도업이니 ≪1608 언두 하:22ㄱ
 오 블에 라  고해 이면 고 ≪1608 언태 53ㄱ
18세기 : ()
煙罩 이다 ≪1775 역보 32ㄱ
19세기 : (내)
煙氣 ≪1895 국한 58

관용구·속담(1)

속담내 마신 고양이 상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 낙태한 상’ ‘식혜 먹은 고양이[괴] 상 (같다)’ ‘연기 마신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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