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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끼니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끼니를 먹을 때.
끼니때가 다가오다.
끼니때가 되다.
동생은 끼니때마다 반찬 투정을 한다.
그 일주일 동안 나는 끼니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내 방에만 처박혀서 지내다시피 하였다.≪조해일, 아메리카≫
언제든지 끼니때면 내 방으로 내 조석 밥을 날라다 주는 것이다.≪이상, 날개≫
끼니때마다 그래도 밥을 지어 먹어야지 그게 귀찮다고 라면이나 빵 같은 걸로 때우면 못써.≪박완서, 오만과 몽상≫
어쩌다가 끼니때를 넘기면 으레 밥도 못 얻어먹고, 주린 꿩 새끼처럼 할금할금 집안사람의 눈치만 엿본다.≪김정한, 옥심이≫
다른 군것질을 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인지라 끼니때만 되면 오줌이 마려운 것쯤 꼴깍 잊어버리고 마는 것이다.≪이정환, 샛강≫
그는 언제나 사람들과 떨어진 곳의 움막 속에 갇혀 있었다. 끼니때가 되면 더러운 천으로 얼굴을 가린 어머니가 움막에 밥을 가져다주곤 하였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그들의 임무는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끼니때가 되면 군사들에게 밥과 국을 끓여 먹여야만 한다.≪박종화,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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