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끄다
- 활용
- 꺼[꺼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6」엉기어 덩어리가 된 물건을 깨어 헤뜨리다.
- 마른땅에 호미 날이 닿는 대로 흙덩이는 떡 덩이처럼 켜가 진다. 흙덩이를 끄는 대로 뽀얀 먼지가 일어난다.≪이기영, 고향≫
- 밥은 찬밥인 듯, 숟갈로 몇 번 밥 덩이를 끄니까 무럭무럭 나던 김이 단박 사그라졌다.≪박완서, 미망≫
역사 정보
다(16세기)>끄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끄다’의 옛말인 ‘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를 거치면서 어두 자음군이 사라져 ‘ㅴ’에서 ‘ㅂ’이 탈락하고,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바뀌어 ‘끄-’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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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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