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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낌새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어떤 일을 알아차릴 수 있는 눈치. 또는 일이 되어 가는 야릇한 분위기.
낌새가 이상하다.
미심쩍은 낌새가 보이다.
낌새를 맡다.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다.
그는 아무런 낌새도 채지 못했다.
일이 돌아가는 낌새가 심상치 않다.
찜통 같은 더위가 누그러질 낌새를 보이지 않는다.
젊은이도 그제야 뭔가 좀 수상쩍은 낌새가 느껴져 오는 모양이었다.≪이청준, 잔인한 도시≫
영권이 낌새가 이상해서 그 곳으로 가 보았다.≪이정환, 샛강≫
그보다도 그 심상찮은 홍 박사의 행작이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어떤 낌새를 눈치채게 할 위험성도 있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도서 출판 장락, 1994년≫
그런 아버지는 비록 독학으로 까막눈 정도는 면했다고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낌새에 들어서만은 남다른 뛰어난 감각도 한쪽으로 지니고 있어, 이웃들도 해방 뒤 한동안의 그이의 그러저러한 거취에 관해서는 티끌만큼도 눈치를 채지 못하였다고 한다.≪이호철, 이산 타령 친족 타령, 창작과 비평사,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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