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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꼬부라지다발음 듣기]
활용
꼬부라지어[꼬부라지어발음 듣기/꼬부라지여발음 듣기](꼬부라져[꼬부라저발음 듣기]), 꼬부라지니[꼬부라지니발음 듣기]
품사
「동사」
「001」한쪽으로 약간 굽은 듯하게 휘어지다. ‘고부라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허리가 꼬부라진 할머니.
꼬부라진 글씨.
소나무의 가지가 꼬부라져 있다.
정순은…왼편으로 약간 꼬부라진 골목을 들어섰다.≪김말봉, 찔레꽃≫
미처 늙어 꼬부라지기도 전에 내 신세가 이렇게 외롭게 될 줄이야.≪박완서, 도시의 흉년≫
큰길에서 왼쪽으로 꼬부라져 5분만 걸어 들어가면 되는 곳에 있는 그 집은 단층 양옥집이었는데, 대지가 75평이었다.≪김성동, 연꽃과 진흙, 솔 출판사, 1993년≫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홀짝이는 경지는 혀가 상당히 꼬부라져 있었다.≪김지혜, 햄릿의 연인, 아름다운 날, 2001년≫
가다 보니 층층대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 그 길로 내려서서 오른쪽으로 꼬부라지니 굴이었다.≪이원수, 해와 같이 달과 같이, 창작과 비평사, 1979년≫

관련 어휘

참고 어휘
고부라-지다
지역어(방언)
꼬배-디다(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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