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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병ː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8」생물체의 전신이나 일부분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움을 느끼게 되는 현상.
병이 낫다.
병이 중하다.
병을 고치다.
그는 한 달 동안 병을 심하게 앓더니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
노인들은 저항력이 약해서 한데서 병에 걸려요. 감기라도 도지면 폐렴이 될지도 몰라요.≪최인호, 돌의 초상≫
하느님이 주신 새알이 바로 낫는 은사가 아니고 뭐겠습니까?≪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가슴팍이 천 근이나 된 듯 무겁고 나른해지면서 자꾸 한숨이 나오곤 하는 내 병도 내 능력 이상의 것을 구하려다가 좌절된 데서 비롯된 것일 터이다.≪한승원, 해일≫

관용구·속담(10)

속담병 늙으면 산으로 간다
병이 오래되면 결국은 죽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병 만나기는 쉬워도 병 고치기는 힘들다
병에 걸리기는 쉬워도 일단 걸린 병을 고쳐서 건강을 회복하기는 힘이 든다는 뜻으로, 일단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거기에서 헤어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병에는 장사 없다
아무리 장사라도 병에 걸리면 맥을 못 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병은 밥상머리에서 떨어진다
앓는 사람은 밥을 잘 먹어야 병이 나음을 이르는 말.
속담병은 사람을 못 잡아도 약은 사람을 잡는다
병에 걸린다고 다 죽는 것은 아니나 약은 한번 잘못 쓰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뜻으로, 약을 병에 맞게 써야지 잘못 쓰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당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속담병은 한 가지 약은 천 가지
한 가지 병에 대하여 그 치료법이 매우 많음을 이르는 말.
속담병이 생기면 죽겠지
병이라고 다 죽는 것은 아닌데 덮어놓고 병이 생기면 죽겠거니 하고 생각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아니하는 추측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병이 양식이다
병들어 누워 있으면 오래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을 몰라 먹지 않으므로 양식이 그만큼 남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병 자랑은 하여라
병이 들었을 때는 자기가 앓고 있는 병을 자꾸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하여 고칠 길을 물어보아야 좋은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
속담병 주고 약 준다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등 치고 배 만진다’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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