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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김ː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6」논밭에 난 잡풀.
김을 매다.
칠보네 산으로 들어섰다가, 산밭에서 김을 매고 있는 여자를 보았다.≪한승원, 해일≫

역사 정보

기(15세기)>기음(16세기~19세기)>김(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김’의 옛말인 ‘기’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유성 마찰음인 ‘ㅿ’[z]이 소멸함에 따라 ‘기’이 ‘기음’이 되었다. 19세기에 ‘기음’이 축약되어 ‘김’으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기, 기슴, 기음, 기, 김
세기별 용례
15세기 : (기)
아 져근 지비 盛티 몯 며 노내 기미 기 나 야리 니라 ≪1459 월석 10:19ㄱ
녀름 지 사  穀食 니고 라셔 서르 더브러 기믈 더니 힘  바 穀食 읏듬 삼니 ≪1481 두시-초 3:56ㄱ
16세기 : (기음, 기슴)
기으미 면 곡셔글 해니라 ≪1579 경민-중 11ㄴ
三業 기슴 오매 百福 바티 茂盛니라 ≪1579 선가 39ㄱ
17세기 : (기음, 기)
녀름 지을 사  穀食 니고 라셔 서르 더브러 기으믈 더니 힘  바 穀食 읏듬 삼니 ≪1632 두시-중 3:56ㄱ
거 믈을 다히고 기을 조 면 토란이 히 나니라 ≪1660 신구 보유:16ㄴ
18세기 : (기)
莠草 기1748 동해 하:46ㄱ
19세기 : (기음, 김)
기음 蕪草 ≪1880 한불 173
除草 김 다 ≪1880 한불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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