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받뜰다

- 활용
- 받들어[받뜨러


- 품사/문형
- 「동사」 【…을】【…을 …으로】
- 「001」공경하여 모시다. 또는 소중히 대하다.
- 부모님을 받들다.
- 조상을 받들다.
- 신을 받들다.
- 그 부부는 외동딸을 금지옥엽으로 받들고 있다.
- 명나라는 우리 조선이 형의 나라로 받드는 나라입니다.≪박종화, 임진왜란≫
- 덕물산엔 이름난 무당들의 마을이 있었고 그 무당들이 우두머리 신으로 받드는 최영 장군의 사당이 있었다.≪박완서, 미망≫
역사 정보
받들다(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받들다’는 17세기에서부터 나타나 그대로 현재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15세기에는 ‘받다’에 목적어나 여격 명사구에 겸양을 나타내던 ‘’이 결합된 ‘받다’가 ‘받들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은 ‘ㄷ, ㅈ’ 받침을 가진 어간 뒤에서는 ‘’이 되므로 ‘받다’가 쓰인 것이다. ‘받들다’는 ‘밧들다’로도 쓰였으며 ‘받다’나 ‘밧다’가 ‘받들다’의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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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받다, 받들다, 받다, 밧다, 밧들다, 밧다, 바들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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