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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기실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3」((주로 ‘기실은’ 꼴로 쓰여)) 실제의 사정.
언뜻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기실은 여간 어렵지 않다.
지금의 반목과 대립도 기실은 사소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됐다.
기실은 본시 호역이라는 병에는 특별한 약이 없는 걸세.≪문순태, 타오르는 강≫
신부가 맑은 정신이 나가야 할 참인데 기실은 구경하는 제 가슴이 더 설레니 이 무슨 조활까.≪한설야, 탑≫
지금에 와서는 도저히 화합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반목과 대립이라는 것도 기실은 그 이상의 실현을 위한 방안을 두고 생겨난 사소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됐다.≪이문열, 영웅시대≫
웅보는 대불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한동안 말이 없었다. 기실은 그도 아우와 생각이 같았던 것이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유 씨 부인은 친정을 위해서 하는 말이나 기실인즉 자기 집을 걱정하는 뜻도 그 말 속에 포함되었다.≪이기영,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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