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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그새
]- 품사
- 「명사」
- 「001」‘그사이’의 준말.
- 곧 저녁 시간이었지만 그새를 못 참아 빵으로 요기했다.
- 그새 별일 없었지?
- 몇 년 못 봤더니 그새 키가 많이 컸구나.
- 칠성이는 살쾡이 같은 귀녀 생각을 했다. 귀녀 생각을 하니 그새 가라앉았던 마음이 다시 부글부글 끓는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 그의 목소리가 그새 몰라보게 굵어져 있었다.≪이상락, 광대 선언, 삼진 기획, 1992년≫
- 중복도 지났다. 그새 마을 사람들은 두 번이나 독수리 바위 위에다 불을 올렸다.≪오영수, 갯마을, 마당 미디어, 1994년≫
- 좀 오래 걸린다 싶은 통관수속을 마치고 달곰쌉쌀한 공기가 느껴지는 공항 밖으로 나오니 그새 어둠이 밀려와 있었다.≪이혜경, 꽃그늘 아래, 창작과 비평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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