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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궈ː뉴
]- 품사
- 「명사」
- 「002」어떤 일 따위를 하도록 권함.
- 간곡한 권유를 뿌리치다.
- 아내의 권유로 술을 끊었다.
- 자신의 지프차로 친정집까지 바래다준 그가 잠시 들렀다 가라는 권유도 마다하고 대문 앞에서 그대로 돌아가 버린 뒤에야 정인은 어렴풋이나마 그를 알 수 있었다.≪이문열, 영웅시대≫
- 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무용을 못 하게 된 것도 의사의 강력한 권유 때문이었다고 말씀하셨어요.≪유홍종, 내 첫사랑 주희 누나, 문학 사상사, 1992년≫
- 하지만 자기 요구를 알고 있는 자에게 권유가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가?≪이청준, 별을 보여드립니다, 중원사, 1992년≫
- 일시의 감정, 한때의 흥분, 강력한 권유가 있다 해도 경솔하게 부모로부터 이어 받은 몸을 그렇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김성배, 한국의 민속, 집문당, 1980년≫
- 완강히 거부했지만, 한 씨 선비의 간곡한 설득과 권유는 마침내 최옥 선비를 굴복시켜, 드디어 한 씨를 아내로 맞아들이게 되었다.≪박일, 이야기 동학, 도서 출판 녹두, 1993년≫
- 평소에 다니지도 않는 교회의 야외 예배에 따라가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함께 가자는 친구의 간곡한 권유도 있었지만 실은 강수미가 그 교회에 다니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박정규, 로암미들의 겨울, 훈민정음, 1996년≫
- 집안 사정과, 어머니와 선생님의 권유로 나는 상업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김경민, 겨울 허수아비도 사는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도서 출판 성림, 1993년≫
- 여느 날 같으면 퇴근 시간이 되기가 바쁘게 동료들의 한잔 권유를 냉엄하게 뿌리치고 집으로 직행을 하던 김원철이었는데, 이만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않고 자꾸만 미적거렸다.≪문순태, 가면의 춤, 서당, 1990년≫
규범 정보
- 순화(생활 용어 수정 보완 고시 자료(문화체육부 고시 제1996-13호, 1996년 3월 23일))
- ‘권유’를 그대로 쓰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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