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난ː색
]- 활용
- 난색만[난ː생만
]- 품사
- 「명사」
- 「002」꺼리거나 어려워하는 기색.
- 난색을 보이다.
- 난색을 짓다.
- 난색을 표하다.
- 윤태주가 난색이 되며 다음 말을 잇지 못했다.≪조정래, 태백산맥≫
- 이와 같이 조회 아악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세종은 이 개혁안에 다시 한번 난색을 비쳤다.≪정병욱 외, 한국의 인간상≫
- 병원 측은 심한 난색을 표시하며, 드디어 그의 호소를 조건부로 수락했다.≪홍성원, 육이오≫
- 정감록을 광신하는 젊은 집사 두엇만 이에 동조할 뿐 대개는 난색을 보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송대정 아우가 총총히 모여들긴 했으나 홍정의 형제는 창의를 내자는 데 한결같이 난색을 보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소사는 순간 난색을 보였으나 말없이 따랐다.≪박경리, 토지≫
- 그와 마주 보고 있던 공 노인이 얼굴을 돌린다. 약간 난색을 보이는 미묘한 웃음이 지나간다. 그러나 이내 낯선 사내에게 조심스러운 시선을 보낸다.≪박경리,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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