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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001」동정 하나 제대로 못 달아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물 발라 머리만 빗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동의 속담> ‘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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