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난산
]- 품사
- 「명사」
- 「002」순조롭지 아니하게 아이를 낳음. 또는 그런 해산.
- 난산으로 고생하다.
- 난산으로 죽을 뻔하다.
- 언니는 난산 끝에 결국 제왕 절개 수술을 해야 했다.
- 난산으로 얻은 아이라 그런지 더욱 예뻐 보였다.
- 진통이 이틀이나 계속되어서 산모는 기진맥진했고 해산 역시 지독한 난산이었다. 난산의 이유는 산도가 유난히 좁은데다가 태아가 발부터 거꾸로 나왔기 때문이다.≪홍성원, 육이오≫
- 아내는 노처녀였으므로 골반이 경화됐다면 난산일지도 모를 일이었고,….≪이문구, 장한몽≫
- 도시를 짓이기는 날 아침에 하필 올케는 산기가 있었다. 첫 손자 볼 때 난산이었던 걸 본 엄마는 혼자 당하기가 겁이 났던지 나한테 빨리 숙모를 좀 불러오라고 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어르신 말씀대로라면 물론 피폭 원인 탓이 아이라, 산모가 난산 끝에 운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시겠지요?≪김원일, 그곳에 이르는 먼 길, 현대 소설사, 1992년≫
- 난산 뒤, 입원실로 옮겨진 어머니는 아직 의식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오정은, 펭귄의 날개, 문학 사상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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