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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문턱
]- 활용
- 문턱만[문텅만
]- 품사
- 「명사」
- 「002」문짝의 밑이 닿는 문지방의 윗부분.
- 문턱을 넘다.
- 그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유리창 문턱을 훌쩍 뛰어넘어 교실 안으로 들어왔다.
- 그는 별수 없이 방 안을 포기하고 문턱 위에다 한쪽 엉덩이만 가까스로 걸쳤다.≪윤흥길, 완장≫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문-텍(門텍)(경북), 문-텅(門텅)(전남), 지방-턱(제주), 문-툭(門툭)(함북, 중국 길림성)
역사 정보
문턱(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문턱’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 말은 ‘문(門)+턱’이 결합해서 이루어진 합성어로 분석된다. |
|---|---|
| 이형태/이표기 |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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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8)
- 관용구문턱 드나들듯
- 어떤 곳에 매우 쉽게 잘 드나들다.
- 형은 결혼 전부터 처가를 제집 문턱 드나들듯 하였다.
- 관용구문턱을 낮추다
-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다.
- 일반인에게 낯설기만 한 법원의 문턱을 낮추는 것도 새로 부임한 법원장에게 주어진 과제다.
- 관용구문턱을 넘어서다
- 어떤 환경이나 상태에서 벗어나다.
- 오랜 가난의 문턱을 넘어서다.
- 아내는 큰 수술을 받은 후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서 이제는 회복 단계에 들어섰다.
- 관용구문턱을 높이다
-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다.
- 각 나라는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하여 갈수록 문턱을 높이고 있다.
- 관용구문턱이 높다
- 들어가거나 상대하기가 어렵다.
- 회사의 문턱이 높다.
- 관용구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다
- 매우 자주 빈번하게 드나들다. <동의 관용구>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다’
- 원님 아들은 기방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더니 과거에 낙방하고 말았다.
- 속담문턱 높은 집에 무종아리 긴 며느리 생긴다
- 일이 마침 알맞게 잘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 ‘확 깊은 집에 주둥이 긴 개가 들어온다’
- 속담문턱 밑이 저승이라
-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대문 밖이 저승이라’ ‘저승길이 대문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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