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버난물]
- 품사
- 「명사」
- 「001」원작의 내용이나 줄거리는 그대로 두고 풍속, 인명, 지명 따위를 시대나 풍토에 맞게 바꾸어 고친 문학 작품.
- 명작을 어린 시절에 접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번안물 자체가 우리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처음 만난 그 작품 그대로 셰익스피어를 기억하게 된다는 점이다.≪중도일보 2009년 10월≫
- 조중환이 이렇게 자신의 작품에 아무런 표기를 하지 않게 되는 이유는 이들 작품의 상당수가 번안물이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김영민, 한국 근대 소설의 형성 과정, 소명출판,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