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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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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명사」
분야
『언어』
「004」생각이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는 최소의 단위. 주어와 서술어를 갖추고 있는 것이 원칙이나 때로 이런 것이 생략될 수도 있다. 글의 경우, 문장의 끝에 ‘.’, ‘?’, ‘!’ 따위의 문장 부호를 찍는다. ‘철수는 몇 살이니?’, ‘세 살.’, ‘정말?’ 따위이다.
서툰 문장.
퇴고를 하면서 문법에 어긋난 문장을 고쳤다.
방준표의 말엔 군더더기가 한 군데도 없었다. 원고는 물론이고 메모도 없이 한 말인데도 빈틈없이 짜인 문장과 같았다.≪이병주, 지리산≫
그의 문장에는 그렇게 우아하고 신비스러운 매력이 있었다. 사실과 논리에 급급하여 무딜 대로 무딘 나의 문장에 비하면, 그의 문장은 그런 모든 논리를 넘어서서 설득력을 발휘하는 힘이 있었다.≪이청준, 조율사≫
다산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붓을 들어 오자와 자의가 합당치 않은 글자만을 고쳤다. 문장은 고쳐 주기 싫어서가 아니고 미숙한 그대로 고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한무숙, 만남≫
서찰을 자세히 살펴 가던 그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문장의 구조도 틀릴 뿐만 아니라 문맥도 달랐다.≪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자기 생각으론 문장이 길고 까다로운 것을 가린 요량이었다.≪이병주, 지리산≫

관련 어휘

비슷한말
(文), , 통사(統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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