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겜심바침]
- 품사
- 「명사」
-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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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 「001」산신(産神)에게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부부가 잠을 자는 머리맡에 밥 세 그릇, 미역국 세 그릇을 상에 차려 놓고 무당이 축원하는 일. 산모가 될 이가 그 음식을 남에게 주지 않고 두고두고 먹는다.
- 딸만 셋인 그 부부는 그렇게 바라던 아들을 낳지 못하자 결국 겜심바침을 하였다.
- 대개 삼신과 칠성에게 아기 갖기를 원하거나 아기가 무병하게 성장하기를 비는 내용으로서 겜심바침·제왕맞이·삼제왕풀이·삼신풀이·불도맞이·칠성제 등이 있다.≪이영진, 문화관광자원의 이해를 위한 문화재 조사 연구 입문, 학문사,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