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전ː당

- 품사
- 「명사」
- 「004」기한 내에 돈을 갚지 못하면 맡긴 물건 따위를 마음대로 처분하여도 좋다는 조건하에 돈을 빌리는 일.
- 전당을 잡히다.
- 예전에 노비는 물건처럼 매매가 되고 전당에 잡히기까지 하였다.
- 일체의 양반과 부자의 채권을 파기하고 전당 잡은 전답을 그대로 돌려주게 할 것.≪이무영, 농민≫
관련 어휘
- 옛말
- 뎐당
관용구·속담(1)
- 속담전당 잡은 촛대 (같고 꾸어 온 보릿자루 같다)
- 여럿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옆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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