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신주

- 품사
- 「명사」
- 「004」죽은 사람의 위패. 대개 밤나무로 만드는데, 길이는 여덟 치, 폭은 두 치가량이고, 위는 둥글고 아래는 모지게 생겼다.
- 신주를 모시다.
- 사사로이 사당을 모시어 신주를 평안히 받들고 조석으로 상식을 올리게 할 테니 경들의 생각엔 어떠하오.≪박종화, 금삼의 피≫
- 백설기를 비롯한 몇 가지 제물로써 제격대로 차려진 신주마다의 진설 상들이 죽 늘어 놓이고….≪김정한, 수라도≫
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5)
- 관용구신주 모시듯
- 몹시 귀하게 여기어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다루거나 간직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때 묻은 바지저고리 위에 행여 때가 묻을세라 신주 모시듯 걸어 놓은 흰 무명 도포를 내려 조심스럽게 입는다. ≪박경리, 토지≫
- 속담신주 개 물려 보내겠다
- 하는 짓이 칠칠하지 못하고 흐리터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신주 개 물어 간다
- 가장 중요한 것을 남에게 뺏기고 사정이 딱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신주 밑구멍을 들먹인다
- 조상까지 들추어 떠들어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신주 싸움에 팥죽을 놓지
- 굶주린 신주들끼리 싸움을 하는 경우에 팥죽을 바치면 무사하다는 뜻으로, 다투고 떠드는 경우에 그것을 말리기 위하여 농담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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